8월 15일은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국경일에 맞게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복절의 뜻과 의미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광복'이라는 단어는 '빛을 되찾다'라는 뜻을 가졌는데요. 어두운 시절을 지나 밝은 자유를 되찾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5일 광복절은 79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합니다. 광복절에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광복절은 한반도가 35년간의 일본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억압과 수탈에도 벗어나기도 한 날이지만, 단순한 해방이 아닌 독립된 나라로서의 주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된 날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오늘만큼은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극기 게양 방법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게양국기의 높이
경축일 또는 평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합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인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등)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의 세로만큼 내려 조기로 게양을 해야 합니다.
📌가로용 국기 게양방법
중앙분리대 녹지공간이나 가로변의 가로등 기둥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국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태극기 게양시간
각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시간은 07:00 ~ 18:00까지입니다.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의 위치
✔️밖에서 바라보는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합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국기를 전국적으로 게양하는 날
✔️국경일 및 기념일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및 국군의 날, 조의를 표하는 날(조기게양),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기타 정부가 따로 지정하는 날
✔️국기를 연중 게양하는 곳
- 국가, 지방단체 및 공공기관의 청가 등에는 국기를 연중 게양해야 하며, 공항・호텔 등 국제적인 교류 장소, 대형건물・공원 ・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 주요 정부청사의 울타리, 많은 깃대가 함께 설치된 장소 등은 가능한 연중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광복절에 알맞은 국기의 게양은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