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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웹소설원작으로, 웹툰부터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후속작품으로 매주 금,토 밤 9시 50분에 방영이 됩니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배우 유연석, 채수빈을 주연으로 한 작품입니다.
스릴러와 로맨스가 만난 작품으로,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지금부터 '지금 거신 전화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OTT정보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정보
방송시간: 매주 금토 저녁 9시 50분
방송플랫폼: MBC
등장인물: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외
원작: 지금 거신 전화는 - 건어물녀
OTT: 웨이브, 넷플릭스
이 드라마는 대통령실 대변인인 남자와 수어통역사인 여자, 두 사람의 단절된 부부 관계를 다룹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말을 대신 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어느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이들에게 찾아오면서 그들의 경고한 관계에 변화의 기회가 생깁니다. 협박범은 두 사람의 은밀한 비밀을 알고 있으며, 이들 통해 그들은 서로 몰랐던 모습과 감춰왔던 진심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조명하며, 부부, 부모, 친구, 동료 간의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대화가 부족하고 진심을 숨기는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인물관계도
지금 거신 전화는 등장인물
백사언(배우 유연석)
- 직업: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 특이 이력: 내전 지역 종군 기자, 인질 협상 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출신
- 이미지: 깨끗한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단 한 번의 논란도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 보유
- 능력: 뛰어난 언변과 함께 동작, 호흡, 눈짓, 표정 등을 능숙하게 조절하여 여론을 이끄는 젊은 정치 엘리트
- 배경: 정치 명문가 출신, 현 여당 대표의 외동아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 외모: 화려한 스펙을 압도하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 모델 같은 워킹과 화보 같은 사진
아내는 홍희주, 청운일보 사주 차녀이다. 정략결혼 3년 차 부부, 차기 대권을 노리는 아버지와 청운일보 회장 간의 전략적 유착관계로 맺어졌으며 대화, 함께 식사, 스킨십, 부부관계, 다정한 눈맞춤이 없는 무관심한 관계이다. 사언이 의문의 협박 전화를 받게 되며, 이 전화가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것임을 알지 못한다.
홍희주(배우 채수빈)
-직업: 수어통역사
-신분: 최고 언론사 사주 둘째 딸이자 차기 대권주자의 외동 며느리, 대통령실 대변인의 아내
- 표면적 모습: 겉으로는 그럴듯하지만, 내면은 여덟 살부터 시작된 함묵증, 만성 무기력증, 울화병으로 고통받고 있음
- 가족 배경: 클럽 가수 출신 엄마의 의붓자식, 백사언의 비즈니스 와이프
- 소통 방식: 말을 대신하는 손, 소리를 대신하는 손짓으로, 뛰어난 수어통역사로 법원과 방송국 등에서 활동 중
희주에게 '무심한' 남편이 있으며, 결혼식 후 남편이 한 마디는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였다. 그녀는 자신의 역할이 아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거래의 인질임을 알고 있었다. 3년 전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고, 그녀가 백사언의 아내라는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다. 어느 날 납치범이 희주를 인질로 삼아 백사언에게 협박 전화를 건다. 희주는 남편이 자신에게 애정이나 관심이 없음을 알고 있다. 납치범의 협박에 남편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자, 희주 안에 쌓여 있던 울화와 분노가 폭발한다. 이 전화 한 통이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예고한다.
지상우(배우 허남준)
-직업: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희주의 대학 선배.
-외모와 성격: 요즘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모와 잔잔한 눈웃음, 다정한 성격을 가진 남성.
-크리에이터 활동: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주로 미스테리와 미제 사건을 다룬다.
-관심사 계기: 미스테리에 대한 관심은 호기심 많은 성격과 열 살 때 겪은 사건의 영향으로 형성되었다.
-프로그램 출연: 최근 범죄 관련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면서 잊고 있던 '그 사건'이 다시 떠오르게 된다.
희주와는 대학 시절 수어 동아리에서 만나 수어 봉사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희주를 좋아했지만, 그녀가 연애를 기피하는 듯 보여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았다. 몇 년 후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희주와 재회했으나, 그녀가 행복해 보이지 않아 신경이 쓰인다. 희주 곁을 맴돌며 알게 모르게 챙겨주고,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하려 한다. 그러나 사언에게는 질투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나유리(배우 장규리)
-직업: 방송국 아나운서, 명문대 졸업.
-성격과 매력: 빼어난 미모와 친화력을 가진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 뉴스 진행 시 단정한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엉뚱하고 매력적.
-백사언 덕후: 사언의 워너비 선배로, 엄격한 사수였지만 롤모델이자 우상이었던 백사언 앵커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함을 느꼈다.
백사언의 대변인으로 스카웃 소식에 감정이 북받쳐 울기도 했다.
- 결혼: 청운일보 딸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으나 아내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많다.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덕질을 즐김.
특정 시간대 뉴스 진행 시 수어통역을 맡는 통역사는 희주. 유리는 아나운서로서 유리가 선망의 대상이지만, 희주가 백사언의 아내라는 사실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