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예능(193회 간식게임)을 보면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에서는 아현점이었지만 저는 신사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금빵과 크러핀맛집으로도 유명한 오르락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오르랔(Orerak) 베이커리
✔️매일 11:00 ~ 19:00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9
3호선・신분당선 신사역 8번출구에서 748m
▼오르랔 베이커리 인스타 바로가기▼
📍오르랔 베이커리
내부는 자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쇼케이스에 빵으로만 진열이 되어 있어 테이크 아웃으로 이루어지는 카페입니다.
커피와 음료도 함께 팔기 때문에 앉을자리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오르랔베이커리는 크러핀이 가장 유명한데요,
먼저 크러핀은 크루아상과 머핀이 합쳐진 빵이라고 합니다.
'맛있는 빵 + 맛있는 빵 = 우주최강' 이 공식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듯 보기만 해도 맛있는 빵입니다.
빵들도 너무 예뻐서 하나씩 다 먹어보는 게 목표가 된 가게입니다!
크루아상으로 한 빵들이 많아서 크러핀 이외에도 파이 종류의 빵들도 많았습니다.
크러핀의 가격은 4600~ 4900원 선입니다.
머핀, 휘낭시에, 파이, 식빵, 소금빵
작지만 맛있기로 유행했던 빵들은 다 모여있어서
메뉴 선정에 있어서 마음편하게 골랐습니다.
구매한 빵 목록은 커스터드 크러핀, 소금빵, 레드벨벳 크림머핀, 애플후렌치파이를 구매했습니다.
※빵 사진은 못찍어서 가게 사진을 이용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ㅠㅠ
✔️커스터드 크러핀은 통조림 체리하나가 올라가 눈에 끌렸던 크러핀입니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크림은 바닐라빈이 많이 들어있어서 풍미가 있었습니다. 크림으로 겉바속촉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본인 커스터드크림이 들어간 크러핀! 꼭 드세요! 얼려먹어도 백퍼 맛있을 아이입니다.
✔️소금빵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 같았습니다.
✔️레드벨벳 크림머핀에도 크림치즈가 정말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작은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올라간 것처럼 느껴지만 머핀 안에는 크림치즈가 많아서 둘이 나눠먹어도 크림의 양으로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머핀이 크림덕(?)에 촉촉해져서 뻑뻑한 맛이 없었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아 정말 맛있게 먹은 머핀입니다.
일단 레드벨이벳이름이 들어가면 믿고 먹어야 하는 디저트인것 같습니다.
✔️애플후렌치파이는 겹겹이 쌓이 파이 위에 사과잼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잼 + 빵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패스츄리와 사과잼의 만남으로 겉바속촉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를 아까지 않고 그득그득 많이 올려주니 맛이 없이리가 있겠나요?
또 사먹고 싶은 빵입니다! 다시 간다면 재구매 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