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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날 때까지 쥐의 이름이 "라따뚜이"로만 알고 끝났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라따뚜이의 정체를 알게 된 후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쥐도 이 있었지만 그 시절엔 아무 꿈도 없던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봤던 것 같았습니다. 지금에서야 다시 보는 "라따뚜이", 지금은 받아지는 감정과 내용이 다르게 전해지네요. 한동안 이 영화를 보고 요리사의 꿈을 꾸고 파리에서 멋진 요리사를 꿈을 상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만약 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항상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지만 정작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해라는 말 뿐이었죠. 만약 '이 꿈을 위해서는 이런 공부가 필요하니 이런 공부가 좋겠다'라는 구체적인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배웠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라따뚜이 배경

     

    영화 '라따뚜이(Ratatouille)'의 배경은 파리라는 도시 자체가 중심입니다. 이 영화는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 전통적인 건축물,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적 풍경을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거리와 건축물

    라따뚜이는 파리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합니다. 에펠탑이나 세빌 대성당 같은 아이코닉한 건축물도 등장하며, 그 외에도 몬마르트르 언덕, 센 강 위의 다리들, 세인트-미셸 주변의 구석구석한 골목길 등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영화 속 배경은 파리의 매력과 독특한 분위기를 영화 안으로 전달합니다.

    #레스토랑과 주방

    주인공 레미가 꿈꾸는 레스토랑은 파리의 한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정교하게 디자인한 곳으로, 프랑스 전통 요리의 느낌과 현대적인 요소가 섞인 공간입니다. 레스토랑 내부의 인테리어는 화려하고 정교하며, 요리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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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과 식재료

    영화에는 파리의 시장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신선한 식재료들이 풍부하게 나타나며, 레미와 그의 친구들이 이곳에서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는 장면들이 나타납니다. 이들 장면은 프랑스의 식문화와 요리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문화적 요소

    '라따뚜이(Ratatouille)'는 단순히 먹거리와 요리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문화와 파리의 생활양식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파리의 사람들이 즐기는 카페 문화, 빵집에서의 일상적인 교류, 그리고 프랑스 요리의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요리 문화 등이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영화 속 '라따뚜이(Ratatouille)'의 배경이 단순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니라, 파리의 매력과 요리의 예술을 풍부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합니다.

    라따뚜이 줄거리

    파리의 소풍가인 레미는 특별한 쥐입니다. 다른 쥐들과는 다르게 쓰레기를 뒤지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의 큰 꿈은 유명한 요리사가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레미는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고스트로'를 발견하고, 거기에서 꿈을 펼치기로 결심합니다.

    고스트로는 유명한 셰프이지만, 그의 레스토랑은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그의 실력에 희망을 걸고 있는 손님들조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고스트로의 주방에 레미가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레미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미각으로 고스트로의 요리를 개선시키고, 레스토랑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쥐가 요리를 하는 것이라는 비밀을 가리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미는 새로운 친구인 르이에게 그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더 많은 모험과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레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나서지만, 그의 모험은 끝이 없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용기와 희망을 가진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라따뚜이 음악소개

    "Le Festin"

    이 곡은 영화의 주제가이자 엔딩 크레딧에서 사용되는 곡입니다. 프랑스의 가수인 카미유 (Camille)가 부르는 이 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영화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잘 어울리며, 레미의 모험과 성장을 강조합니다.

     

    "Anyone Can Cook"

    이 곡은 영화에서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고스트로의 간판"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이 곡은 마이클 지아키노 (MichaelGiacchino)가 작곡한 신비로운 분위기와 결합된 흥겨운 곡으로,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는 주제를 강조합니다.

     

    "Ratatouille Main Theme" 이 곡은 영화의 주요 테마 음악 중 하나입니다. 마이클 지아키노가 작곡한 이 곡은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Colette Shows Him Le Ropes" 이 곡은 코레트가 레미를 가르치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마이클 지아키노가 작곡한 이 곡은 긴장감 있는 분위기와 과감한 리듬이 돋보이며, 요리의 실력 향상과 성장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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