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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윌터는 자신의 상상 속 인물들이 현실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되는 여정을 따릅니다. 윌터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현실과 상상의 선이 흐릿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그가 자신의 상상 속 인물들과 현실에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사람들은 상상 속에서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 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이지만 상상을 통해서 특별한 일들을 꿈꾸는 윌터에게는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요?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소개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개봉일: 2017년 12월 27일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셜리 맥클레인,
아담 스콧, 캐서린 한, 패튼 오스왈트
장르: 어드벤처,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55분
OTT: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왓챠
원작: 제임스 서버 - 소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시놉시드'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특별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줄거리
주인공 윌터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상상력을 지녔습니다. 그는 자신의 상상 속 친구들과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했지만, 그들이 현실에서는 실재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리움과 슬픔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지나치게 된 지하철 역에서 자신의 상상 속 친구들이 현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윌터는 첫 번째로 상상 속 여자 친구인 셰릴을 실제 세계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녀와 함께 현실에서도 가능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윌터는 숀의 사진 중 하나인 25번째 사진을 찾기 다양한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숀을 찾기위한 여정이 시작이 되었고 그의 사진들을 통해 한 사진이 그린란드에서 찍힌 사진임을 알게 됩니다. 무모한 결정으로 그린란드로 떠나지만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숀은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사진들을 통해 숀의 행방을 추적하여 아이슬란드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이슬란드에서도 다양한 사건들을 겪지만 마침내 숀을 찾아내고, 25번째의 사진의 행방과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월터는 같은 부서 후배와 짐을 싸서 나가며 25번째 사진이 무엇이었냐고 묻는 후배에게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퇴직금을 받던 중 우연히 셰릴과 만나, 월터는 셰릴이 전 남편과 재결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월터는 셰릴에게 동생이 출연하는 연극을 같이 보러 가자며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거리를 걷다 가판대에 25번째 사진이 표지에 장식된 라이프 지 폐간호를 보게 됩니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메시지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교훈과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첫째,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관계는 종종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윌터는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위험을 마주하게 됩니다. 둘째, 우리의 상상력은 우리 자신의 성장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윌터는 자신의 상상 속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되고, 이는 그의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따라서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의 삶과 관점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제공하며, 우리의 상상력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말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후기
영화를 보면서 이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고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선물한 여행 수첩을 채워 나가고 라이프 잡지의 마지막 표지 사진까지 장식을 하게 된 윌터 어떻게 보면 영화는 새드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윌터에게만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도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 속 숀의 대화 중 '좋아하는 순간은 그 순간에만 머물고 집중하고 싶어서 카메라에 담지 않는다'라는 말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항상 가장 행복하고 좋아하는 순간들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 하지만 그 순간을 즐기지 못했던 저에게는 큰 울림을 준 말입니다. 카메라에 담지 않고 내 두 눈으로만 담아냈다면 다른 순간들을 가질 수 있었겠지?라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울림을 주었던 숀의 선물이자 라이프 잡지의 마지막 폐간호의 사진은 16년간 일을 해왔던 윌터의 모습인 사진이었습니다. 영화 속 초반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정수'에 맞는 정의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윌터의 자신이었던 것이었죠. 숀이 25번째 필름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회사의 모토였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여운을 주는 윌터가 필름을 검사하던 모습인 25번째의 사진, 그리고 잡지의 마지막 '글귀인 모든 직원에게 바칩니다' 영화는 꼭 세상은 주인은 자신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상상으로만 하던 일들을 실천하는 윌터처럼 저도 제대로 살아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