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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증상 및 예방접종(백신)

by 찬복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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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복입니다.

지난 말라리아에 이어서 일본뇌염이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방수칙과 예방접종에 대해 많은 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뇌염모기에 물렸을 때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정보를 얻어가세요!

 

일본뇌염 원인과 증상

질병관리청

 

일본 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일본뇌염의 전파경로로는 작은빨간집모기(또는 뇌염모기)에 의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이 모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루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후 이 모기가 사람을 물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일부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의 주요 증상과 병의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잠복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발현

-전구기 (2∼3일):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기 (3∼4일):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상이 급속하게 나타납니다.

-아급성기 (7∼10일):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 단계에서 심각한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회복기 (4∼7주): 경과가 좋은 경우, 약 1주일 정도의 열이 내리면서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완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며,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모기 방지 및 예방접종이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일본뇌염 치료방법

먼저 일본뇌염의 감염 진단을 먼저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와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검사 결과로 바이러스가 관찰되거나
특이 항체 및 유전자가 확인이 된다면 감염이 되었다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 간 전파는 없기 때문에 격리조치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두며, 현재로서는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특효약은 없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

- 고열 관리: 고열을 낮추기 위해 해열제(예: 아세트아미노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수분 및 전해질 보충: 탈수를 방지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진통제와 항구토제: 두통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합병증 관리
-경련치료: 경련이 발생할 경우 항경련제를 사용합니다.
-호흡지원: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인공호흡기나 산소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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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상처, 얼굴 주변을 피해 손과 팔, 다리 등의 노출부위에 바르고 땀이 나면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3~4시간 간격으로 바라주고 뿌려주기
(이 외에도 야외활동 시 썸머패치 이용하기)
- 야간활동 자제하기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어두운 색은 모기를 유인하는 색입니다. 야간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기
- 방충망정비 및 물 웅덩이 제거하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 자제하기
-예방접종실시하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예방접종 대상: 소아

✒︎ 12세 이하 어린이
2011.01.01. 이후 출생자 (24년도 기준)

📌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1~2차: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3차: 24~35개월 (2차 접종 후 11개월 후)
✒︎4차: 만 6세
✒︎5차: 만 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1~2차: 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불활성화백신과 생백신 간 교차접종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비용: 무료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비용 지원 가능합니다.


▽예방접종가능기관▽

 

📌 예방접종 대상 : 성인

✔️ 면역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 일본뇌염 유행국가(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

✔️ 비용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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