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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의 후속작으로 찾아올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인공으로는 아역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소현배우님과 이번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더 부상하고 통역가와 함께 나온 예능이 인기가 되면서 '채종협배우님'을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 '우연일까'는 지난 2022년도에 '김소현배우님'이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2023년까지 다른 배역들을 물망하고 나서야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는 23년도에 제작이 완성이 되었지만 24년이 되어서 방영되는 드라마입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 걸려 방영되는 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연일까? 소개
'우연일까?'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제작정보
제작진
-연출 송현욱
-극본 박그로
장르: 로맨틱 코미디, 청춘
방영예정: 2024년 07월 22일~ 2024년 08월 13일(예정)
방영시간: 월화 저녁 8시 40분 tvN
몇부작: 8부작
OTT: 티빙(TVING)
출연진: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이원정, 황성빈, 최대철, 윤정희, 김정난
원작: 네이버 웹툰 '우연일까?' (작가:남지은, 김인호)
우연일까? 기획의도
누구나 각자의 가장 순수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의 단어, 첫사랑.
첫사랑 열풍을 불러온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말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고.
에헤, 아니지. 정확하게 바로 잡자.
우리가 누군가의 첫사랑일 확률은 극히 낮다. 진실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첫’사랑했다. 이거다.
우리의 첫사랑은 어땠는가.
기억대로 순수했... 솔직히 말해, 아주, 매우, 찌질했다. 하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다. 그럼에도 격렬했었으니!
후영은 10년을 훌쩍 지나 첫사랑 홍주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피터팬이 날아든 창문이 우연히 웬디의 방이었던 것처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우연히 벗겨진 것처럼, 홍주와 여러 번의 우연으로 얽히는 후영은, 유치해졌고, 서툴렀으며, 엉망진창이다.
첫사랑을 하던 열아홉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하루의 시작은 설렜고,
함께 있는 이 밤은 제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순간을 눈부시게 만드는 널 다시 사랑하게 된 게, 정말 ‘우연일까?’
'우연일까?' 출연진
김소현-이홍주 역
<피터의 펜> 제작PD
홍주는 평범한 외모와 무난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머리는 똥머리로 트레이드 마크이며, 속은 빤히 드러나는 눈빛을 가졌다. 부모와 이별하고 혼자 살아오며 보호자 없이 성장했고, 스물아홉에 경력 10년 차이지만 고졸로 프로듀서의 자리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홍주는 그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기쁨을 느낀다. 별명은 '이뚱'이며, '엉뚱'한 존재라는 뜻이다. 소개팅에서 오해를 사게 된 후영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후영은 혜지의 첫사랑이자 머리만 좋고 인간미가 없는 인상이다. 홍주는 후영이 사라진 후 그를 기억하려 했지만, 아무도 그의 이야기를 모른다. 친한척하는 후영과 첫사랑이자 전 남자친구인 준호의 등장으로 홍주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진다. 홍주는 사랑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내면은 뜨거워지고 있다.
채종협-강후영 역
<락어셋>미국본사소속 재무설계사
후영은 뛰어난 외모와 능력으로 미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고, 그의 삶은 항상 성공과 레드카펫 위를 걷는 것으로 가득 찼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재로 불리며 미국에 이민을 가서도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후영에게도 예외가 있었는데, 바로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인 홍주였다. 그는 홍주와의 이별 후 그를 잊으려 했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우연히 홍주를 다시 만나면서 과거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그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제 후영은 과거의 첫사랑과의 새로운 시련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한 진행이 흥미롭게 이어진다.
윤지온-방준호 역
작가
준호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스트로, 첫 소설<나의 아방가르드한 그이>은 평단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에게는 제1호 팬인 이홍주가 큰 응원이었다. 홍주와의 연애는 시작은 좋았으나 준호는 아무 말 없이 홍주를 떠나버렸다. 3년 후, 준호는 에세이를 통해 떠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대박을 터뜨리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홍주를 찾아가지만, 홍주 곁에는 낯선 사람이 있었고, 홍주는 후영에게도 마음을 주고 있었다. 준호는 후회하며 홍주와의 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
김다솜-김혜지 역
오복고등학교 영어교사
혜지는 도회적인 미인으로,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을 지녔다. 학생 시절 조용하고 수줍은 혜지는 교복을 벗으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케이스였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하며, 쉬지 않고 연애를 즐긴다.
후영은 혜지의 첫사랑이었고, 절친 홍주의 도움으로 러브레터를 전달받았지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0년 후 소개팅에서 우연히 후영을 만난 홍주의 말에 혜지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대했지만, 후영의 시선이 다른 사람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혜지는 후영과 홍주의 관계를 걱정하며 그의 라이벌이 될 것임을 예상한다. 혜지는 새로운 미남을 물색하며 경택에 호감을 느끼지만, 그의 단단한 성격과 견고함이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혜지가 경택에게 만나보자고 제안하자 단호하게 거절당하자, 혜지는 당황스럽고 오기가 생긴다.
이원정-권상필 역
<오늘도 고기앞>사장. 홍주와 혜진의 남사친
상필은 가벼운 성격이지만 의리가 강한 편이다.
고등학교 시절 후영과 절친이라고 여기고 있었으며, 후영의 행동을 놀리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후영이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면서 상필은 그의 행동을 의리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후 혜지와 같은 학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두 사람의 일을 맡게 된 것도 후영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우연일까?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