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도 기적을 믿으시나요? 저는 기적을 믿지는 않지만 영화 속 내용처럼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기적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단, 영화 속 주인공 '이안'처럼 저도 누군갈 간절히 만나고 싶고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해 마음속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의 그리운 존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입니다. 두 분 다 병원에 계셨지만 코로나로 인해 병원을 가지 못해 마지막 인사를 하지를 못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의 병원이었지만 가지를 못했습니다. 제 기억 속의 두 분의 마지막 모습은 입관식,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 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항상 곁에 있다고 느껴지지만 더 이상 모습 두 분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에 '이안'의 심정이 느껴져서 영화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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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