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면서 사람의 역량과 꿈을 이루기 위한 끈질긴 노력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초반 미국에서 흑인 여성 수학자들이 NASA에서 일을 하면서 인종차별은 기본이고 성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여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영화를 보면서 유색인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화장실도 남들이 마시는 커피 한잔에서도 차별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여자의 일은 따로 있는 것처럼 영화 속도 현실과 다를 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게 너무 서럽게 느껴졌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느끼는 것만큼 그런 세상이 야속하기도 하면서 마음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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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0. 12:46